![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하는 황희찬.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31216360811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시즌 개막 후 무승에 최하위로 추락한 울버햄프턴은 이달 초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경질하고 롭 에드워즈 감독을 새로 선임했으나 데뷔전에서 무승 탈출에 실패했다.
2무 10패(승점 2)로 20개 팀 중 꼴찌를 기록 중이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5승 5무 2패(승점 20)로 4위에 올랐다.
8월 말 에버턴전 이후 리그 득점이 없으며, 지난달 첼시와의 리그컵 도움을 포함해 시즌 공식전 1골 1도움에 그쳤다.
후반 18분 다니엘 무뇨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울버햄프턴은 24분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황희찬이 자진영에서 동료에게 보낸 패스가 상대 몸에 맞아 굴절됐고, 애덤 훠턴이 연결한 공을 예레미 피노가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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