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결과 알리는 구단 소셜 미디어 피드에 등장한 이태석.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31246090700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선발 출전한 이태석은 전반 13분과 후반 7분 각각 도움을 올리며 시즌 첫 어시스트들을 작성했다.
8월 포항 스틸러스에서 아우스트리아 빈으로 이적한 이태석은 9월 말 라피트 빈전에서 데뷔골을 넣은 데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공격포인트를 3개(1골 2도움)로 늘렸다.
3-4-3 포메이션에서 왼쪽 윙백으로 나선 이태석은 전반 13분 방향 전환 패스로 만프리트 자르카리아의 선제골을 도왔다.
전반 20분 지몬 자이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추가시간 요하네스 에게슈타인의 페널티킥으로 재차 앞섰다.
후반 7분 이태석이 동료의 크로스를 머리로 떨궈 다시 자르카리아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승기를 굳혔다. 후반 31분 자이들의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3-2 승리를 지켜냈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2연승으로 5위(승점 22)에 올랐고, 린츠는 11위(승점 10)에 머물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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