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준호는 33초99를 기록, 조던 스톨츠(미국·33초79)와 다미안 주레크(폴란드·33초85)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전날 500m 1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딴 김준호는 이번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첫 100m를 9초45의 전체 3위 기록으로 주파한 후 스피드를 유지하며 일본의 모리시게 와타루(34초00)를 0.01초 차로 따돌렸다.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이나현(한국체대)은 37초29로 6위, 김민선(의정부시청)은 37초51로 13위를 기록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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