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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에 4실점까지' 이재성 마인츠, 강등권 탈출 '빨간불'... 8경기째 승리 없다

2025-12-02 07:36:53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 출전한 이재성 / 사진=연합뉴스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 출전한 이재성 / 사진=연합뉴스
마인츠 소속 이재성이 선발로 나섰지만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 원정에서 0-4로 완패했다.

마인츠는 이번 시즌 12경기 1승 3무 8패(승점 6)로 18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 승리 이후 8경기 동안 2무 6패로 극심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17~18위는 2부리그 직행, 16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이재성은 후반 27분까지 출전한 뒤 교체됐다. 이번 시즌 7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 기록한 1골이 리그 유일한 공격 포인트다.
마인츠는 전반 12분 루카스 퀴블러, 26분 빈첸초 그리포에게 연속 실점하며 기선을 내줬다. 전반 28분에는 파울 네벨이 상대 발목을 가격해 레드카드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까지 떠안았다. 후반에도 요한 만잠비(5분)와 파트리크 오스터하게(45분)에게 추가 실점했다. 프라이부르크는 4승 4무 4패(승점 16)로 8위에 올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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