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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되고 싶지 않다" 바르샤 야말, '제2의 메시' 꼬리표 거부...나만의 길 선언

2025-12-02 12:35:00

라민 야말. 사진[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라민 야말. 사진[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바르셀로나의 18세 공격수 라민 야말이 '제2의 메시'라는 꼬리표를 거부했다.

야말은 2일(한국시간) 미국 CBS '60분' 인터뷰에서 메시를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존경하면서도 그와 같은 선수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지난 7월 18세가 된 야말은 역대 최연소 FIFPRO 베스트 11 선정, 발롱도르 2위 등 세계적 실력을 입증하며 바르셀로나 레전드 메시와 비교돼왔다.
야말은 드리블보다 패스 능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 메시의 골과 같은 패스에 감명받아 그 부분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아직 메시와 경기장에서 맞붙은 적 없는 야말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기대하고 있다.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모두 본선에 진출한 상황에서 그는 스페인의 우승 가능성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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