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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LAFC 챔피언스컵 진출로 멕시코 무대 데뷔 예고

2025-12-03 07:39:00

손흥민
손흥민
손흥민이 멕시코에서 뛸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왔다. 소속팀 LAFC가 CONCACAF 챔피언스컵 출전권을 확보하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새로운 무대에서 경쟁력을 쌓을 기회를 얻었다.

CONCACAF 챔피언스컵은 UEFA 챔피언스리그, AFC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대륙 클럽 대항전이다.

LAFC는 MLS 정규시즌 3위를 기록했고,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경기에서 패했지만 정규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챔피언스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MLS 정규시즌, 리그스컵, US 오픈컵 등 다양한 대회 결과를 종합해 출전팀을 결정하는 복잡한 규정 덕분이다.
대회에는 멕시코 클럽들과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파나마 등 중미 강호들이 참가한다. 조별리그 없이 토너먼트로 진행돼 긴장감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축구 열기가 뜨거운 멕시코 원정 경기는 손흥민에게 다양한 전술과 스타일을 경험할 기회가 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던 손흥민이 멕시코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경험은 2026 월드컵을 향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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