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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소속 LAFC, 수석코치 도스 산토스 새 감독 선임

2025-12-06 10:16:00

LAFC 새 사령탑에 임명된 마크 도스 산토스. 사진[연합뉴스]
LAFC 새 사령탑에 임명된 마크 도스 산토스. 사진[연합뉴스]
손흥민(33)이 뛰는 MLS 로스앤젤레스FC가 수석코치 마크 도스 산토스(48·캐나다)를 새 사령탑으로 승격시켰다.

LAFC는 6일(한국시간) 도스 산토스를 제3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4시즌 수석코치로 활약하며 2022 MLS컵, 2022 서포터스 실드, 2024 US오픈컵 등 3개 트로피 획득에 기여했다.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인 도스 산토스 감독은 브라질, 캐나다, 미국에서 약 20년간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18년 LAFC 초대 코칭스태프로 합류했고, 2018~2021년 밴쿠버 화이트캡스 감독을 거쳐 2022년 수석코치로 복귀했다. UEFA 프로 지도자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LAFC는 지난 2일 체룬돌룬 감독이 독일 복귀를 밝히며 사임한 뒤 후임으로 도스 산토스를 낙점했다. 그는 "감독직을 맡게 돼 영광이다. 구축된 기반 위에 더 큰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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