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해외축구

'4경기 만에 풀타임' 김민재, 뮌헨 5-0 완승 기여…케인 해트트릭으로 개막 13경기 무패 질주

2025-12-07 08:20:32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 출전한 김민재(왼쪽) / 사진=연합뉴스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 출전한 김민재(왼쪽) / 사진=연합뉴스
김민재가 풀타임으로 뛴 바이에른 뮌헨이 슈투트가르트를 5-0으로 대파하며 분데스리가 개막 무패 행진을 13경기로 늘렸다.

6일(현지시간) 원정에서 거둔 승리로 12승 1무 승점 37을 기록, 2위 라이프치히(승점 29)와 격차를 8점으로 벌렸다.

김민재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경기 종료까지 그라운드를 지켰다. 풀타임은 지난달 레버쿠젠전 이후 4경기 만이다.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진을 이뤘고, 후반 막판에는 교체 투입된 이토 히로키와 호흡을 맞췄다.
뮌헨은 전반 11분 라이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벤치에서 출발한 해리 케인이 후반 15분 투입된 뒤 21분 중거리포, 37분 페널티킥, 43분 올리세 크로스 마무리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케인은 리그 15~17호 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17골)를 질주 중이다.

정우영은 우니온 베를린 소속으로 볼프스부르크 원정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2분 교체됐다. 팀은 1-3으로 패해 12위(승점 15)에 머물렀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