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해외축구

'17위와 13점 차' 울버햄프턴 강등 위기 심화, 맨유에 1-4 완패…15경기 무승 최하위

2025-12-10 08:08:35

울버햄프턴과 맨유의 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
울버햄프턴과 맨유의 경기 모습 / 사진=연합뉴스
황희찬이 벤치를 지킨 울버햄프턴이 맨유에 완패하며 리그 첫 승을 또다시 놓쳤다.

9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EPL 15라운드에서 1-4로 크게 졌다. 시즌 개막 후 2무 13패로 최하위(20위·승점 2)에 머물며 8연패에 빠졌다.

지난달 페레이라 감독 경질 후 에드워즈 감독을 선임했지만 분위기 전환에 실패했다. 19위 번리(승점 10)와 8점, 17위 노팅엄(승점 15)과 13점 차로 벌어지며 강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전반 25분 페르난드스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벨가르드가 동점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 6분 음뵈모, 후반 17분 마운트에게 연속 실점했고, 후반 37분 모스케라 핸드볼 파울로 내준 페널티킥을 페르난드스가 마무리했다. 페르난드스는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맨유는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로 6위(승점 25)에 올랐다.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올랐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