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10일 이정현이 104표 중 56표를 얻어 워니(SK·23표)를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2023-2024시즌 5·6라운드 연속 수상에 이은 통산 세 번째 라운드 MVP다.
2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22.3점을 기록해 국내 선수 1위, 전체 4위에 올랐다. 모든 경기 두 자릿수 득점에 3점슛도 평균 3.2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정현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그가 디자인에 참여한 MVP 굿즈가 출시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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