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한국시간) 8강전에서 올랜도는 마이애미를 117-108로, 뉴욕은 토론토를 117-101로 꺾었다. 두 팀은 14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조별리그 동부 B조 4전 전승 올랜도는 베인이 후반에만 25점을 몰아넣는 등 37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석스 20점 등 선발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뉴욕은 브런슨이 3점슛 6개 포함 35점, 하트가 21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타운스는 14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토론토는 잉그럼 31점에도 4연패를 피하지 못했다.
정규리그에서 올랜도는 동부 4위(15승 10패), 뉴욕은 4연승으로 동부 2위(17승 7패)를 유지했다. 나머지 4강 진출팀은 11일 오클라호마시티-피닉스, 레이커스-샌안토니오 경기로 결정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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