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의 김소니아와 안혜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31857200322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BNK 박정은 감독은 개막전에 이어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과의 여성 사령탑 맞대결을 모두 잡았다.
1쿼터 21-15로 앞선 BNK는 전반을 36-33으로 마쳤으나, 3쿼터 신이슬의 3점 슛 3개에 힘입어 신한은행이 52-44로 역전했다.
안혜지와 스나가와 나츠키의 3점 슛이 연달아 터지며 57-52까지 벌렸고, 신한은행이 28.2초 전 신이슬의 3점 플레이로 57-59까지 추격했으나 박혜진이 10.7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안혜지 16점 6어시스트, 박혜진 12점 7리바운드, 김소니아 5점 7리바운드로 BNK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신이슬은 양 팀 최다 20점에도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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