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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도움' 배준호, 엄지성과 코리안 더비에서 승리…스토크시티 3연패 끊고 6위

2025-12-14 10:05:31

배준호 / 사진=연합뉴스
배준호 / 사진=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배준호(스토크시티)가 코리안 더비에서 웃었다.

13일(현지시간) 챔피언십 21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2-1 승리를 이끌었다. 배준호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엄지성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해 맞붙었다.

전반 42분 배준호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문전으로 쇄도하는 피어슨에게 띄워주는 패스를 연결했고, 피어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찰턴전 이후 시즌 3호 도움이다. 5분 뒤 다츠키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 위로 넘어가 추가 골은 아쉬웠다.
스토크시티는 후반 15분 토머스 추가골로 달아났고, 스완지시티 비포트니크가 후반 33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엄지성은 후반 26분 교체되기 전까지 전반 23분 슈팅 1개를 시도했으나 빗나갔다.

스토크시티는 3연패를 끊고 10승 3무 8패 승점 33으로 6위에 올랐다. 스완지시티는 6승 5무 10패 승점 23으로 19위로 밀려났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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