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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선발' 자책골 2개로 아스널에 1-2…울버햄프턴 16경기 연속 무승

2025-12-14 17:27:00

황희찬 / 사진=연합뉴스
황희찬 / 사진=연합뉴스
황희찬이 선발로 나섰지만 울버햄프턴이 아스널에 져 EPL 9연패 수렁에 빠졌다.

14일 오전(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원정에서 자책골 2개로만 두 골을 내주며 1-2로 무릎 꿇었다. 16경기 연속 무승(2무 14패·승점 2)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아스널은 승점 36으로 선두를 지켰다.

황희찬은 라르센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80분을 뛰었다. 에드워즈 감독 부임 후 EPL 5경기 만의 선발이다.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혼자 페널티지역까지 돌파해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라야에 막혔다. 후반 15분에는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고 VAR 검토 끝에 옐로카드로 정리됐다.
아스널은 후반 25분 사카 코너킥이 골대와 골키퍼 존스턴 어깨에 맞고 들어가며 선제했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45분 아로코다레 동점 헤더로 연패를 끊는 듯했으나, 추가시간 후반 49분 사카 크로스가 수비수 모스케라 머리에 맞아 자책골이 되며 패배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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