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오전(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원정에서 자책골 2개로만 두 골을 내주며 1-2로 무릎 꿇었다. 16경기 연속 무승(2무 14패·승점 2)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아스널은 승점 36으로 선두를 지켰다.
황희찬은 라르센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80분을 뛰었다. 에드워즈 감독 부임 후 EPL 5경기 만의 선발이다.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혼자 페널티지역까지 돌파해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라야에 막혔다. 후반 15분에는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고 VAR 검토 끝에 옐로카드로 정리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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