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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 vs 남미 챔피언' PSG-플라멩구, 18일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2025-12-14 18:50:00

2025 FIFA 챌린저컵을 거머쥔 플라멩구 선수단의 세리머니 모습. 사진[EPA=연합뉴스]
2025 FIFA 챌린저컵을 거머쥔 플라멩구 선수단의 세리머니 모습. 사진[EPA=연합뉴스]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PSG)의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상대가 브라질 플라멩구로 확정됐다.

플라멩구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챌린저컵에서 피라미드 FC(이집트)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24분 레오 페레이라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7분 다닐루가 쐐기골을 추가했다.

이로써 필리페 루이스 감독의 플라멩구는 오는 18일 오전 2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PSG와 결승전을 치른다.
인터콘티넨털컵은 6개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이 세계 최강을 가리는 대회로, FIFA 클럽 월드컵이 4년 주기로 변경되면서 매년 개최된다. 지난해 우승팀은 레알 마드리드다.

추가 골 넣고 포효하는 플라멩구의 다닐루(가운데). 사진[연합뉴스]
추가 골 넣고 포효하는 플라멩구의 다닐루(가운데). 사진[연합뉴스]


플라멩구는 남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11일 크루스 아술(멕시코)을 2-1로 제압한 뒤 이날 피라미드까지 연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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