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FIFA 챌린저컵을 거머쥔 플라멩구 선수단의 세리머니 모습.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41159480031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플라멩구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챌린저컵에서 피라미드 FC(이집트)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24분 레오 페레이라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7분 다닐루가 쐐기골을 추가했다.
이로써 필리페 루이스 감독의 플라멩구는 오는 18일 오전 2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PSG와 결승전을 치른다.
![추가 골 넣고 포효하는 플라멩구의 다닐루(가운데).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41201210766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플라멩구는 남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 11일 크루스 아술(멕시코)을 2-1로 제압한 뒤 이날 피라미드까지 연파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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