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한국시간) 프리메이라리가 14라운드 알베르카와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벤치에서 출발해 후반 10분 투입된 이현주는 4분 만에 승부를 갈랐다. 이스가이우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에 수비수 사이로 파고들며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7월 이적 후 2도움만 기록하던 이현주의 12경기 만의 첫 골이다.
포철중·포철고 출신 이현주는 2022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주목받았다. 1군 경기 없이 2군에서 뛴 뒤 비스바덴·하노버에서 임대 생활을 거쳐 올 여름 아로카로 왔다.
지난해 11월 쿠웨이트전으로 A매치에 데뷔하기도 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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