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약스는 16일(현지시간) "자유계약 선수 도미야스와 2026년 6월 30일까지 반시즌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측면·중앙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도미야스는 A매치 42경기에 출전했고 2020년 도쿄올림픽,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로 활약했다. 2018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유럽에 진출해 볼로냐를 거쳐 2021년 아스널로 이적했다.
14개월 만에 소속팀을 찾은 도미야스에 대해 일본 언론은 2026 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표팀에 반가운 소식이라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일본의 월드컵 첫 경기 상대는 네덜란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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