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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이강인,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수 주간 결장

2025-12-20 13:46:05

플라멩구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이강인(오른쪽).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플라멩구와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이강인(오른쪽).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으로 한동안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다.

PSG는 19일 부상자 현황을 전하며 "이강인이 플라멩구전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몇 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18일 카타르에서 열린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플라멩구전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한 뒤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고, 35분 만에 의료진의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PSG는 이 경기에서 연장 끝 1-1 후 승부차기 2-1로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1, 프랑스컵, 슈퍼컵,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에 이어 2025년에만 6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PSG는 승부차기 선방으로 우승을 이끈 골키퍼 사포노프가 왼손 골절로 3~4주 뒤 추가 경과보고 예정이라고 알렸다. 공격수 바르콜라도 근육 피로로 치료 중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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