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물리치고 포효하는 안세영.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201349290232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안세영은 20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준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38분 만에 2-0(21-15, 21-12)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올 시즌 15개 국제 대회에서 10승을 거둔 안세영은 결승에서 한 경기만 더 이기면 2019년 모모타 겐토(일본)가 세운 남녀 통합 단일 시즌 최다 11승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21일 결승에서 왕즈이(중국)-인타논(태국) 승자와 맞붙는다.
2게임에서는 압도적이었다. 시작과 동시에 8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아 11-2로 인터벌을 맞았고, 후반에도 흐름을 놓치지 않으며 9점 차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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