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홈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8-7로 승리했다. 1992-1993시즌 이후 33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을 이어갔다.
볼점유율 68.7%, 슈팅 25개로 압도했지만 힘겨운 경기였다. 후반 35분 사카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에서 팰리스 수비수 라크루아의 자책골로 선제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게히의 극장 동점골로 승부가 원점이 됐다.
4강에서 아스널은 첼시, 뉴캐슬은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 준결승은 내년 1~2월 홈앤드어웨이로 치러진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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