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미즈는 30일 "마치다에서 오세훈을 임대 영입했다. 기간은 2026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라고 발표했다. 오세훈은 마치다와의 모든 공식전에 출전할 수 없다.
J리그가 내년부터 '춘추제'에서 '추춘제'로 전환하면서 상반기 리그 공백이 생겨 2~6월 'J리그 백년구상리그'라는 특별 대회를 치른다. 오세훈은 이 기간 시미즈 소속으로 뛴다.
오세훈은 "시미즈에서 충분히 기여하지 못한 점이 마음에 남아 있다. 그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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