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꼴찌 울버햄프턴(1승 3무 16패·승점 6)은 19위 번리(승점 12)와 격차를 6점으로 좁혔다. 반면 웨스트햄(승점 14)은 9경기 연속 무승에 빠지며 강등권 18위에 머물렀다.
황희찬이 승리의 핵심이었다. 전반 4분 중원에서 18세 마테우스 마네의 패스를 받아 왼쪽으로 돌진한 뒤 왼발 컷백을 내줬고, 존 아리아스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의 정규리그 1호 도움이다.
다만 황희찬은 후반 16분 오른쪽 다리 부상으로 교체돼 직전 맨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끝까지 뛰지 못했다. 팬들의 걱정이 커지는 대목이다.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팀 내 두 번째 평점 8.1을, 페널티킥 유도와 EPL 첫 득점을 기록한 마네에게 최고 평점 8.8을 부여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