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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베트남, 요르단 2-0 완승...U-23 아시안컵 A조 선두 도약

2026-01-07 16:55:00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의 응우옌딘박. 사진[연합뉴스]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의 응우옌딘박. 사진[연합뉴스]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U-23 대표팀이 요르단을 격파하며 '김상식 매직'을 이어갔다.

베트남은 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3 아시안컵 A조 1차전에서 요르단을 2-0으로 꺾었다.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이긴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1승씩 올리며 A조 선두로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장거리슛으로 공세를 펼친 베트남은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핸드볼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었다. 응우옌딘박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2분에는 쿠엣반캉의 코너킥을 수비수 응우옌히에우민이 왼발 슛으로 연결해 2-0을 만들었다.
후반 요르단의 거센 공세를 육탄 방어로 막아내며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2024년 5월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 김상식 감독은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미쓰비시컵), AFF U-23 챔피언십, SEA 게임까지 동남아 3개 메이저 대회를 연이어 제패했다. 베트남은 9일 키르기스스탄과 A조 2차전을 치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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