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3명 모두와 재계약은 2017년(허프·소사·히메네스) 이후 9년 만이다. 올 시즌 외국인 교체 없이 출발하는 구단은 리그에서 LG가 유일하다.
LG는 한때 외국인 타자 수난사를 겪었다. 2018~2022년 5년간 7명이 거쳐갔고 모두 한 시즌을 넘기지 못했다. 2023년 오스틴 영입 이후 안정됐다.
마운드는 여전히 과제다. 염 감독은 개막 전 외국인 투수 합산 30승을 기대했으나 치리노스·에르난데스·코엔 윈·톨허스트 합계 24승에 그쳤다. 오히려 임찬규·손주영·송승기가 각각 11승씩 거두며 토종 선발이 빛났다.
1선발 치리노스는 13승을 기록했다. 치리노스는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다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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