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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주고 2점 내면 남는 장사' 김경문 감독! 페라자 수비 정말 괜찮겠소? 한화 팬들 '조마조마'

2026-02-25 07:09:23

요나단 페라자
요나단 페라자
한화 이글스의 외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바라보는 김경문 감독의 시선은 확고하다. 수비에서의 리스크를 감수하더라도 그가 가진 가공할 타격 폭발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시즌 개막이 다가올수록 팬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시지 않는 모양새다.

김경문 감독은 수비에서 1점을 주더라도 방망이로 2점을 내면 결국 팀에는 이득이라는 '지론'을 갖고 있는 듯하다. 완벽한 수비를 요구하기보다 선수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팀 타선의 파괴력을 유지하겠다는 실용주의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페라자는 지난 2024년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타구 판단 미스와 불안정한 펜스 플레이로 여러 차례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특히 기록되지 않는 실책성 플레이들이 투수들의 힘을 빠지게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김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한화 벤치는 페라자의 지난 수비 이력을 전수 조사한 끝에, 집중력 보완과 위치 선정 교정만으로도 충분히 리그 평균 수준의 수비는 해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 특유의 '믿음의 야구'도 변수다. 선수를 믿고 특정 포지션에 고정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김 감독의 스타일이 페라자의 수비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만약 수비 불안이 현실화될 경우 채은성 등과의 지명타자 순환 기용이라는 플랜B를 가동할 전망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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