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프로 데뷔 후 프리미어12와 K-베이스볼 시리즈에서 태극마크를 단 그는 사이판 1차 캠프까지 다녀왔다가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으나 오브라이언 부상 이탈로 대체 합류했다.
박정우를 삼진으로 솎아내고 데일을 투수 강습 땅볼로 잡았으며 박재현 내야 안타 후 윤도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택연은 스피드가 많이 안 나왔을 것 같다며 공이 덜 뻗고 변화구 커맨드 등 아쉬운 점이 많았다고 몸을 낮췄다. 류지현 감독은 구속을 확인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구위가 훌륭했다고 칭찬했다.
데일의 투수 강습 타구에 글러브를 맞은 순간에는 대체 선수로 합류해 다칠까 봐 놀랐다며 글러브가 저를 살려줬다고 웃었다.
2년 전 MLB 서울시리즈에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탈삼진 쇼를 펼쳤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며 한 타자 한 타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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