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킬로이는 10일(한국시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샘 번스(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공동 3위와는 2타 차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36%(5/14)에 불과했다. 그러나 매킬로이는 파5 4개 홀에서 티샷이 모두 페어웨이를 벗어났음에도 전부 버디를 낚아냈다.
15번 홀에선 약 9m 거리의 왼쪽으로 휘어지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갤러리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마스터스 2년 연속 우승은 2001·2002년 타이거 우즈 이후 없었다. 우즈 이전으로는 잭 니클라우스(1966년)와 닉 팔도(1990년)뿐이다.
번스는 2번 홀 이글을 앞세워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6위에 머물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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