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은 정규리그 49경기에서 평균 18.6점(국내 선수 1위·전체 5위)·5.2어시스트·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를 앞세운 소노는 시즌 막바지 10연승을 달리며 창단(2023년) 후 첫 6강 PO 진출을 이뤘다. 이정현은 "선수들이 아니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외국인 MVP는 창원 LG 아셈 마레이가 97표로 차지했다. 평균 16.4점·14.2리바운드·5.4어시스트·2.1스틸로 LG 수비 농구의 핵심이 된 마레이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최우수수비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KBL 데뷔 5시즌 만의 첫 외국인 MVP다.
시즌 베스트5는 이정현·마레이·워니·알바노·안영준이 선정됐다. 허웅은 인기상 최다 수상 기록을 7회로 늘렸으며, 알바노는 종료 1.1초 전 버저비터로 '플레이 오브 더 시즌'을 받았다.
◇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 내역
▲ 국내 선수 MVP = 이정현(소노)
▲ 외국 선수 MVP = 아셈 마레이(LG)
▲ 감독상 = 조상현(LG)
▲ 신인선수상 = 케빈 켐바오(소노)
▲ 인기상 = 허웅(KCC)
▲ 플레이 오브 더 시즌 = 이선 알바노(DB)
▲ 최우수수비상 = 아셈 마레이(LG)
▲ 식스맨상 = 에디 다니엘(SK)
▲ 기량발전상 = 서명진(현대모비스)
▲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 서명진(현대모비스)
▲ 득점상= 자밀 워니(SK)
▲ 3점슛상 = 허웅(KCC)
▲ 리바운드상 = 아셈 마레이(LG)
▲ 어시스트상 = 허훈(KCC)
▲ 블록슛상 = 자밀 워니(SK)
▲ 스틸상 = 아셈 마레이(LG)
▲ 연고지상 = 고양 소노·창원 LG
▲ 마케팅상 = 창원 LG·안양 정관장
▲ 공로상 = 동아오츠카·몰텐코리아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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