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이 홈에서 SSG 랜더스에 이틀 연속 9회에 역전패했다. 22일 2-1로 앞서다 9회 마무리하러 마운드에 오른 김재윤이 0.1이닝 2실점으로 무너졌다. 23일에도 8회까지 2-1로 리드했으나 이승현이 9회 0.2이닝 5실점으로 부진, 2-8로 졌다.
이에 삼성 팬들은 망연자실했다. 이들은 분을 참지 못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몰려가 감독, 선수들을 험한 말로 성토했다.
현재 삼성 타선은 사실상 1.5군으로 구성돼 있다. 김성윤, 구자욱, 김영웅, 이재현이 부상으로 빠져있다. 안타는 그런대로 치고 있지만 응집력이 부족하다. 이들이 없기 때문이다.
SSG전에서 드러난 불펜 붕괴도 문제다. 일시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상쇄하는 길은 타선의 폭발 뿐이다. 특히 르윈 디아즈의 홈런포가 필요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