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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LG 도움왕 출신' 안드레, 충남아산 지휘봉 잡는다...K리그1 승격 정조준

2026-04-29 21:44:14

K리그2 충남아산, 안드레 감독 선임. / 사진=연합뉴스
K리그2 충남아산, 안드레 감독 선임. / 사진=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새 사령탑으로 브라질 출신 안드레 감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아산 역사상 첫 외국인 감독이다.

안드레 감독은 2000년 안양LG(현 FC서울) 시절 K리그 도움왕에 오르며 팀 우승을 이끈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2017년 대구FC 지휘봉을 잡아 K리그 최초의 '외국인 선수 출신 정식 감독'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그는 대구의 K리그1 승격과 FA컵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견인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사우디 알 하젬SC,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FC 등도 거쳤다.

충남아산은 시즌 초반 드러난 수비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견고한 수비와 빠른 역습'을 추구하는 그를 낙점했다. 과거 대구 승격 경험도 주효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제4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임관식 감독은 일신상 이유로 넉 달 만에 물러났다.
안드레 감독은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축구로 K리그1 승격 목표를 향해 선수단과 하나 되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30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하며, 비자 등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경기 지휘에 나선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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