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P 관계자는 15일 연합뉴스에 "KOVO에 인수 의향을 밝혔다"고 전했다. KOVO는 이르면 다음 주 임시 이사회에서 SOOP의 회원 가입 절차를 진행한다.
관건이던 가입비와 배구 발전기금도 합의에 이르렀다. 배구계 관계자는 "KOVO의 신생팀 기준 가입비(약 20억원) 요구로 협상이 쉽지 않았으나 총액 조율 끝에 극적으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30일 계약이 끝난 장소연 감독 등 코치진과 사무국 직원의 고용 승계는 불투명하다. 페퍼 측은 코치진의 고용 승계를 SOOP에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연고지는 광주 잔류 가능성이 크다. SOOP이 당장 새 연고지를 찾기 어렵고 본인들도 광주 잔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와의 협약은 지난 12일 만료됐고, SOOP은 회원 가입이 끝나는 대로 연장 협의에 나설 전망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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