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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추격 뿌리쳤다' NC, 롯데 5-4로 꺾고 사직 원정서 위닝시리즈 완성

2026-05-14 23:09:00

김주원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김주원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NC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17승 21패로 8위를 지켰고, 롯데는 15승 1무 22패로 9위에 머물렀다.

승리의 주역은 김주원이었다.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우성도 3안타로 힘을 보탰다. 선발 토다 나츠키는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챙겼다.
NC는 3회초 박건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4회초 2사 1루에서 김주원이 나균안의 139km/h 커터를 받아쳐 우익수 뒤로 넘기는 투런포로 3-0을 만들었다.

롯데는 6회말 고승민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NC가 7회초 도태훈의 유격수 땅볼 때 대주자 최정원이 홈을 밟고 김주원의 적시타까지 더해 5-1로 달아났다.

롯데의 막판 추격은 매서웠다. 9회말 장두성의 적시타로 따라붙은 롯데는 NC가 배재환을 올린 뒤에도 박승욱·고승민의 연속 적시타로 5-4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다시 바뀐 전사민이 레이예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NC가 경기를 매듭지었다. 패전은 4.2이닝 3실점한 롯데 선발 나균안이 떠안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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