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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 회복' 진단에 멈춰 선 네이마르...월드컵 1차전 출전 불투명

2026-05-29 13:07:04

브라질의 네이마르. / 사진=연합뉴스
브라질의 네이마르. / 사진=연합뉴스
브라질의 네이마르(34·산투스)가 또다시 멈춰 섰다. 가까스로 네 번째 월드컵 기회를 잡은 그가 종아리 부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출전마저 불투명해졌다.

29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주치의 호드리구 라스마르는 네이마르의 오른쪽 종아리가 정밀 검사 결과 단순 부종이 아닌 근육 2도 염좌로 진단됐고, 회복에 2~3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여파가 만만치 않다. 브라질은 6월 1일 파나마, 7일 이집트와 평가전을 치른 뒤 14일 뉴저지에서 모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를 시작한다. 진단대로라면 네이마르는 두 평가전은 물론 1차전까지 빠질 수 있다.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128경기 79골)에 월드컵 3회 출전 베테랑인 그는 2023년 10월 우루과이전 무릎 십자인대 파열 이후 안첼로티 체제 대표팀에 들지 못하다 지난 19일 최종명단에 극적으로 포함됐다. 이후 쿠리치바전 '강제 교체', 데포르티보 쿠엔카전 결장, 대표팀 첫 훈련 불참까지 이어지며 불안을 키워왔다.

최종명단 제출 마감은 현지시간 6월 1일이며, 이후에도 첫 경기 하루 전까지 예비 명단(최대 55명)에서 교체할 수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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