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은 2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SSG를 12-6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연패를 끊은 최하위 키움은 21승 1무 34패가 됐고, SSG는 13연패에 빠지며 22승 1무 31패로 주저앉았다
승리의 토대를 놓은 것은 선발 라울 알칸타라였다. 7이닝 동안 8피안타 3실점으로 SSG 타선을 버텨내며 시즌 5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안치홍이 3안타로 불을 지폈고, 히우라와 김건희가 홈런으로 힘을 보탰다

SSG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7회 오태곤의 추격포에 이어 8회에는 최정과 김재환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5-8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키움은 9회 최주환과 권혁빈의 적시타가 잇따라 터지는 빅이닝으로 12-5를 만들며 쐐기를 박았다. SSG는 9회 최지훈의 솔로포로 한 점을 더 따라갔지만 이미 벌어진 격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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