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원은 1일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와 2점 접바둑 3번기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대결은 좋은책신사고·쎈수학이 기획·후원하고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카타고는 알파고 이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오픈소스 바둑 AI다.
신진서는 지금 호선으로 AI를 이기는 건 불가능하지만 격차를 줄일 수 있다면 의미가 있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국료는 판당 5천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이며 1승당 5천만원이 더해지고, 2승 이상이면 제네시스 G90도 받는다. 대국은 오전 10시 한국경제TV 스튜디오에서 시작해 생중계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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