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위즈는 7월 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4로 신승을 거뒀다.
특히 9회초 4득점 빅이닝이 승부처였고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른 힐리어드는 수훈갑이었다.
KT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5회초 허경민과 조대현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 찬스에서 김현수의 1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안현민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 찬스를 이어갔고 힐리어드의 2타점 적시타로 3-1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후 9회초에 마무리 이민우를 올려 배수의 진을 쳤지만 KT의 뒷심은 여전했다.
9회초 2사 후 KT는 대타 류현인의 2루타에 이어 김민혁의 1타점 적시타로 4-3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김현수의 안타에 이어 장진혁의 1타점 적시타, 힐리어드의 2타점 적시타로 7-3까지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9회말 한화는 2사 후 대타 박정현의 솔로홈런으로 4-7로 추격하며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3위 KT는 2위 삼성을 1게임차로 추격했고, 6위 한화는 5위 두산과의 자리 바꿈에 실패하며 반 게임차를 유지했다.
한 편 7월 2일 선발투수로 KT는 오원석, 한화는 왕옌청을 예고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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