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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아리아스 한 방으로 가나 1-0 제압...8년 만의 16강 잔출

2026-07-04 14:30:50

존 아리아스의 골에 기뻐하는 콜롬비아 선수들. / 사진=연합뉴스
존 아리아스의 골에 기뻐하는 콜롬비아 선수들. / 사진=연합뉴스
8년 만의 16강 티켓은 콜롬비아가 가져갔다. 전반에 나온 결승골 하나로 충분했다.

콜롬비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가나를 1-0으로 꺾었다. 결승포는 전반 14분 존 아리아스의 발끝에서 터졌다.

이로써 콜롬비아는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에 16강에 올랐다. 2022년 카타르 대회 본선을 밟지 못했던 이들은 이번 K조에서 2승 1무 무패 1위(승점 7)로 32강에 진출한 기세를 단판 승부까지 이었다. 16강 상대는 스위스로, 8일 밴쿠버에서 만난다.
승부처는 경기 초반이었다. 시작 8분 만에 공격수 코르도바가 부상으로 빠지고 수아레스가 투입됐는데, 전반 14분 그의 오른쪽 크로스에 아리아스가 발을 맞춰 골망을 흔들었다.

콜롬비아는 후반에도 흐름을 쥐었다. 디아스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등 추가 득점엔 실패했으나, 전반 6개의 슈팅을 유효 슈팅으로 잇지 못한 가나가 끝내 유효 슈팅 0개에 그치며 위기 없이 리드를 지켰다.

가나는 토너먼트 진출엔 성공했으나 첫 경기에서 덜미를 잡혀 대회를 마쳤다. 이날 경기로 32강전이 모두 끝나 16강 대진도 확정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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