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완패를 당하며 1위 자리를 빼앗겼다. 전반기 막판 치열한 선두 싸움 속에서 삼성의 5연승 제물이 되며 분위기 반전이 시급해진 모양새다.
여기에 기대를 모았던 불펜의 핵 고우석의 복귀마저 무산됐다. LG는 마운드 강화를 위해 고우석의 국내턴을 기대했으나, 고우석이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된 후 메이저리그 빅리그 승격을 확정 지으면서 불펜 강화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선두 함락과 전력 보강 실패, 그리고 믿었던 에이스의 구위 저하라는 '삼중고'를 맞이한 LG가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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