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옌청은 7월 23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5피안타 1볼넷을 내주고 7탈삼진을 곁들였다. 지난 17일 키움전에서 5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던 그가 확실하게 만회한 것이다.
위기관리가 돋보였다. 주자를 내보낼 때마다 병살타 3개를 유도했고 적재적소에서 삼진을 솎아낸 것이다.
관리가 필요한 이유도 있다. 그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만 대표팀으로 차출되기 때문이다. 일본 프로야구 2군 출신인 그가 그 무대에서 진가를 보인다면 새로운 기회를 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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