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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 난조' 삼성 미야지, 1군 제외...키움 히우라도 부상 이탈

2026-07-28 09:17:06

미야지 유라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미야지 유라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제구 난조가 발목을 잡았다. 삼성이 27일 아시아 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를 1군에서 제외했다.

미야지는 26일 두산전 8회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초구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한 뒤 곧바로 내려갔다. 올 시즌 그는 36경기 평균자책점 5.87을 기록했다. 30⅔이닝 동안 볼넷 23개와 몸에 맞는 공 7개를 내줄 만큼 제구가 흔들린 것이다. 지난달 2군을 다녀온 그는 다시 말소되며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키움에도 악재가 겹쳤다. 외국인 타자 히우라가 어깨 부상으로 1군에서 빠진 것이다. 그는 23일 삼성전에서 펜스에 부딪히는 호수비 이후 통증에 시달려왔다. 최하위 키움은 알칸타라와 가나쿠보에 이어 히우라까지 이탈하며 어려움이 커졌다.
이 밖에도 이동이 있었다. 최지명과 이교훈 황영묵 등 여러 구단 선수들이 이날 1군에서 말소된 것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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