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은 7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2실점 5탈삼진 6피안타로 잘 던졌다. 1-2로 뒤진 채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기회는 놓쳤으나 팀 승리의 기반을 다졌다.
아쉬움도 남았다. 5.2이닝 동안 투구 수가 83개에 그쳐 아웃카운트 하나만 더 잡으면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였기 때문이다. 김경문 감독이 관리 차원에서 교체한 터라 더욱 그랬다. 2회 한동희에게 맞은 솔로포가 뼈아프게 남았다.
성장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한화 선발진은 문동주의 부상 등으로 우완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다. 박준영이 착실히 성장한다면 앞으로 선발 경쟁의 한 축을 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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