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스코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두산과의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탈삼진 무피안타 무사사구로 21타자를 완벽하게 막았다. 투구 수는 단 74구에 불과했다.
우려를 씻어낸 투구였다. 메이저리그 통산 112승의 베테랑이지만 전성기가 지났고 올 시즌 부진했던 그를 두고 걱정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기대 이상의 피칭으로 완벽한 첫 등판을 마쳤다.
퍼펙트는 이어지지 못했다. 2-0으로 앞선 7회를 마치고 데뷔전임을 고려해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LG가 8회 두 점을 내주며 그의 승리 요건도 사라졌다. 완벽한 투구에도 첫 승은 다음 경기로 미뤄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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