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표가 낯설다. 올 시즌 92경기에서 타율 0.257 출루율 0.385에 그친 것이다. 출루율 1위에 세 차례 올랐던 그에게는 어색한 기록이다.
흐름은 오르내렸다. 4월 타율 0.169에 그쳤다가 5월부터 살아나 7월에는 0.308로 반등한 것이다.
반등은 더디다. 염경엽 감독이 타구질 개선을 언급하며 기대했으나 두산과의 3연전에서 사흘 연속 2삼진씩 당한 것이다. 리드오프가 막히며 팀 득점도 풀리지 않았다. 3위마저 위태로운 LG로서는 그의 부활이 절실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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