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는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5-10 역전승을 거뒀다.
타선을 이끈 건 한동희와 손성빈이었다. 한동희가 만루포 포함 2안타 5타점, 손성빈이 홈런 포함 2안타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 비슬리는 6이닝 8실점(7자책)으로 부진했으나 이민석이 승리를 챙겼다.
승부는 7회말 뒤집혔다. 롯데는 무사 만루에서 황성빈의 2타점 2루타로 추격을 시작해, 레이예스의 적시타와 한동희의 만루 홈런으로 7-8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손성빈의 2타점 2루타로 9-8 역전에 성공한 뒤, 나승엽·레이예스·한동희의 연속 적시타로 이 이닝에만 13점을 뽑아 13-8로 달아났다.
기세를 탄 롯데는 8회 손성빈의 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키움은 8·9회 솔로포로 추격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