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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의 장유빈을 막아라...KPGA 하반기 추격전,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20일 개막

- 장유빈 포인트·상금 1위로 선두

2026-08-18 13:36:26

장유빈 / 사진=KPGA 제공
장유빈 / 사진=KPGA 제공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여름 휴식기를 끝낸 무대가 다시 열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이번 주말 하반기 대회로 시즌을 재개한다.

20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에서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지난 6월 군산CC 오픈 이후 두 달여 만의 대회다. 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이 걸렸다.

최대 관심은 장유빈이다. LIV 골프를 경험하고 올해 KPGA로 복귀한 그는 시즌 유일한 2승에 톱5 세 차례를 더해 제네시스 포인트(3천603점)와 상금(5억8천669만원) 부문 1위를 달린다. 장유빈은 상반기 두 번의 우승으로 만든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추격도 만만치 않다. 개막전 우승자 이상엽, 최찬, 송민혁 등 1승씩 올린 '위너스 클럽' 멤버가 총출동한다. 포인트에서도 송민혁, 문도엽, 왕정훈이 근소한 차로 장유빈을 쫓고 있어 대회마다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크다. 우승자에게는 1천점이 주어진다.

디펜딩 챔피언에게는 특별한 도전이 걸렸다. 박상현은 타이틀 방어와 함께 국내 통산 상금 60억원 돌파에 도전하는데, 현재까지 59억2천여만원을 벌어 7천573만여원을 남겨두고 있다. 상반기 부진했던 그는 휴식기에도 훈련을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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