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나흘간 열리는 투어 챔피언십은 살아남은 30명이 겨룬다.
김시우는 안정적으로 입성했다. 우승은 없었으나 준우승 3회 등 톱10에 11차례 들며 페덱스컵 랭킹 5위로 진출했다. 그는 우승권에서 자주 경기하며 자신감이 생겼다며 부족했던 우승으로 시즌을 채우겠다고 밝혔다.

강자들의 각오도 대단하다. 랭킹 1위 셰플러는 올해 2승에도 준우승 5회를 우승으로 잇지 못했고 메이저 우승도 없다. 그는 지난주 수족구병을 앓고도 출전을 강행하며 포기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집념을 드러냈다. 최다 우승 경험자인 매킬로이(11위)는 동등 출발 방식에선 30위 안에만 들면 충분하다며 느긋한 입장을 보였다.
상금 규모도 엄청나다. 총상금 4천만 달러(약 553억원)에 우승 상금은 1천만 달러다. 보너스도 두둑해 셰플러가 2천300만 달러, 김시우가 540만 달러, 김주형이 47만 달러를 받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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