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85승 49패 4무로 삼성보다 3승 앞서 있다. 삼성의 성적은 82승 52패 3무다. 겉으로 보면 삼성과 KT의 격차가 꽤 있어 보인다. 하지만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삼성은 7경기를 남겨두고 있고 KT는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여기에 두 팀의 맞대결이 무려 3경기나 남아 있다.
이 세 경기가 결정적이다. 삼성은 KT를 직접 상대해 이길 수 있다. 다른 팀이 KT를 잡아주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 삼성의 승수는 올라가고 KT의 승수는 그대로인 경기가 세 번이나 남아 있는 것이다.
삼성은 남은 7경기를 고교 야구 결승전처럼만 한다면 전승도 불가능하지 않다. 정규시즌 1위를 해야 한국시리즈까지 충분히 쉴 수 있다.
삼성 1위 탈환이 7경기에 달려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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