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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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김수지, 1억원 이상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수지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2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에서 김수지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행사를 열었다.2021년과 2022년에 연달아 2승씩 거둔 김수지는 지난해 KLPGA 투어 대상 수상자다.전국적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프로골프 선수는 김수지가 13번째다.김수지 외에 김해림, 박성현, 배상문, 박인비, 이승현, 노승열, 고진영, 최혜진, 유소연, 이정은, 최나연, 박현경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김수지는 "어릴 때부터 어려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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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세계선수권 쇼트 2위…10년 만의 메달 청신호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세화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에 오르며 메달 전망을 밝혔다.이해인은 2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 점수(TES) 39.51점, 예술점수(PCS) 34.11점으로 합계 73.62점을 받아 35명 중 2위를 차지했다.사카모토 가오리(일본)가 79.24점으로 1위, 미하라 마이(일본·73.46점)가 3위에 자리했다.이해인은 이날 2020년 ISU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받은 70.08점을 넘어 자신의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을 경신했다.지난달 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210.84점을 받아 한국 선수로는 김연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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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올해부터 퀄리파잉시리즈 8라운드서 6라운드로 변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시리즈가 올해 대회부터 기존 8라운드에서 6라운드로 축소된다.LPGA 투어는 22일 이 같은 퀄리파잉시리즈 변경안을 발표했다.올해 LPGA 퀄리파잉시리즈는 11월 30일부터 6일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열린다.LPGA 퀄리파잉시리즈는 2017년까지는 5라운드로 진행됐고, 2018년부터 4라운드 대회를 2주 연속 개최해 다음 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을 부여했다.LPGA 투어는 "선수들의 의견을 듣고, 예전 퀄리파잉시리즈 성적을 조사한 결과 6라운드가 LPGA 투어 진출을 놓고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적합한 척도이자, 어려운 테스트라는 판단이 나왔다"며 "이번 변경으로 대회 전체를 한 시설에서 연속으로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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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상위 64명이 5일간 7라운드 혈전' 랭킹 1위 셰플러. ‘WGC 델 테크놀러지 매치플레이’ 2연패 도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1위를 탈환한 스코티 셰플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급 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러지 매치플레이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세계 골프 랭킹 상위 64명이 출전해 5일간 최종 7라운드를 벌이게 될 WGC 델 테크놀러지 매치플레이는 22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골프장(파 71, 7108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독특한 방식으로 치러진다. 4명의 선수가 한조로 사흘동안 한번씩 대결해 1위 선수만이 16강에 오른다. 주말 이틀 간은 오전, 오후로 나눠 4번의 경기를 치르고 마지막날은 준결승과 결승전이 이어져 5일동안 최종 7라운드까지 100홀 이상 경기를 해야 해 체력전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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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직원 근무복으로 어퍼스트롭 골프웨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골프웨어 브랜드 어퍼스트롭을 만들어 판매하는 ㈜제이스버디(대표 조준호)와 21일 공식 파트너 협약에 조인했다.협약에 따라 어퍼스트롭은 KPGA 공식 골프웨어로 지정됐으며 이번 시즌 동안 KPGA 사무국 임직원들은 어퍼스트롭 골프 웨어를 입고 근무한다.㈜제이스버디는 한국 소비자만족지수 요가복 부문 1위 브랜드 '스컬피그'를 2015년 내놓고, 자체 원단 공장과 봉제 공장, 필라테스 센터 등을 운영하는 기능성 의류 전문 기업이다. 최근 어퍼스트롭 브랜드로 골프 웨어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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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우드, PGA 우승 없이 통산 상금 1천500만달러 돌파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역대 두 번째로 우승 없이 통산 상금 1천500만 달러를 넘긴 선수 반열에 올랐다.플리트우드는 20일 끝난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면서 상금 47만7천 달러(약 6억2천415만원)를 받아 통산 상금 1천518만6천842달러(약 198억7천198만원)를 찍었다.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천500만 달러를 넘긴 선수는 129명에 이르지만, 플리트우드의 기록은 남다르다.그는 PGA 투어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우승 없이 통산 상금 1천500만 달러를 넘긴 선수는 지금까지 캐머런 트링갈리(미국) 한 명뿐이었는데, 이제 2명으로 늘어났다.트링갈리는 우승을 한 번도 못 하고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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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골퍼 이승민 '88CC' 홍보선수로 위촉…"2024 파리 패럴림픽 챔프 도전"
국가보훈처는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 선수를 보훈처 산하 88컨트리클럽(CC) 홍보선수로 위촉하고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이승민은 그간 유료 시설을 이용하며 골프 연습을 해 왔으나 이번 홍보선수 위촉으로 88CC의 실외 연습장 타석 및 필드 플레이 이용, 정규 홀 이용 시 회원 대우 등 특전을 받게 된다.이승민은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열린 장애인 US오픈 대회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선수다.자폐성 발달장애 3급 장애인 최초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이승민은 "88CC에서 열심히 연습해 골프가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 초대 챔피언에 도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88CC 이사장을 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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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임희정, 지더블유캐드코리아와 후원 계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희정이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지더블유캐드코리아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임희정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20일 "지난해부터 임희정을 후원한 지더블유캐드코리아와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시즌 유니폼 상의에 지더블유캐드 로고를 달고 대회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지더블유캐드코리아는 "KLPGA를 대표하는 선수인 임희정과 계속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올 시즌도 임희정 선수가 많은 우승을 기록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19년 KLPGA에 데뷔한 임희정은 통산 5승을 거뒀으며 최근 2년 연속 인기상을 받은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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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마니아' KLPGA 안소현 추천 와인...퍼플독 와인 상품 출시
와인 전문 기업 퍼플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안소현이 좋아하는 와인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퍼플독은 고객 취향을 분석해 와인을 추천하는 와인 정기구독 서비스 업체다.올해 1월 안소현과 후원 계약을 맺은 퍼플독은 와인 애호가인 안소현이 단맛보다 드라이한 와인을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이번 상품을 구성했다.안소현은 "제 와인 취향에 맞게 준비한 서비스인만큼 의미 있고 흥미로운 상품"이라고 밝혔다.박재정 퍼플독 대표는 "안소현 선수와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희소성 있는 와인으로 구성했다"며 "와인에 관심은 있지만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만족할 만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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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KLPGA에 소속 선수 LPGA 등 외국 대회 출전 제한 규정 완화 권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선수들의 외국 투어 출전 제한 규정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최근 KLPGA에 대한 사무 검사를 마치고 관련 결과를 통보했다"며 "현재 소속 선수들의 해외 투어 출전을 1년에 3회만 허용하는 부분을 개선해달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문체부의 KLPGA에 대한 사무 검사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이후 시행됐다.당시 국정감사를 통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KLPGA 안에 여러 문제 제기가 있다며 확인 후 보고해달라"고 문체부에 요청했고, 문체부는 이후 최근까지 KLPGA를 상대로 사무 검사를 진행했다.문체부가 국내 프로 경기단체에 대해 사무 검사를 시행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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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골프, KLPGA 임진희·이채은과 후원 계약
생활문화기업 LF[093050]는 헤지스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하는 임진희·이채은2 프로와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임진희 프로는 2018년 KLPGA 정규리그에 데뷔한 뒤 통산 2승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정규 투어 상금순위 14위에 올랐다.KLPGA 선수 중 유일하게 노란색 공을 경기구로 사용해 '노랑공주'라는 애칭이 붙은 이채은2 프로는 대회마다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두 선수는 내달부터 시작되는 2023 KLPGA 투어의 모든 공식 대회에 헤지스골프를 입고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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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시즌 첫 톱10…호그 챔피언십 7위
최경주가 이번 시즌 들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처음 톱10에 진입했다.최경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의 뉴포트비치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호그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7위(10언더파 203타)에 올랐다.올해 PGA투어 대회 출전에 더 주력하는 최경주에게 PGA투어 챔피언스는 이번이 시즌 네 번째 대회다.앞서 치른 3개 대회에서는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 공동 18위가 최고 성적이었던 최경주는 이번 시즌 들어 처음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우승은 어니 엘스(남아공)에게 돌아갔다.엘스는 6언더파 65타를 때려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통산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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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LIV 골프 한국계 선수 첫 우승…상금 54억원 '돈벼락'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2023시즌 2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대니 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클럽(파71·7천46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의 성적을 낸 대니 리는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 브렌던 스틸(미국)과 3차 연장까지 치러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2억원)을 받았다. 다른 교포 선수들인 케빈 나, 김시환(미국) 등과 한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한 대니 리는 이 대회 개인전 상금 400만 달러와 단체전 상금 12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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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컵 골프구단 대항전 우승
이소영과 황유민이 조를 이룬 롯데 골프단이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컵 골프구단 대항전(총상금 6천만원)에서 우승했다.이소영과 황유민은 19일 전남 여수 디오션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0개로 12타를 줄여 최종 합계 23언더파 193타로 축배를 들었다.작년에 이어 2년째 이벤트 대회로 열린 발리스틱컵 골프구단 대항전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급 선수 40명이 출전했다.김수지와 지한솔이 마지막 날 조를 이룬 동부건설이 19언더파 197타로 2위에 올랐다.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고, 2위는 2천만원을 받는다.KLPGA 투어에서 최근 2년 연속 6승, 상금 10억원 이상을 기록한 '대세' 박민지가 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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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2년차 무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년차 테일러 무어(미국)가 최종 라운드 짜릿한 역전극으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무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작년에 PGA 투어 무대에 오른 무어는 지난해 톱10 4번에 페덱스컵 랭킹 67위를 차지해 나쁘지 않은 성과를 냈다. 하지마 ㄴ이번 시즌에는 톱10은 한 번도 없어 애를 태우던 중이었다.3차례 15위 이내 입상한 게 전부였던 무어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최종 라운드 역전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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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먼, LIV 골프 2차 대회 2R 선두…우승하면 상금 52억원
마크 리슈먼(호주)이 LIV 골프 2023시즌 2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리슈먼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더갤러리 골프클럽(파71·7천4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이틀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리슈먼은 2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2타 차로 앞서 단독 1위를 달렸다.리슈먼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뒀고, PGA 투어 진출 이전에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마크 레시먼'이라는 등록명으로 활약하며 2006년 지산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한 선수다.지난해 LIV 시리즈로 이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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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3R 공동 25위로 밀려…솅크 선두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5위로 순위가 밀렸다.안병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천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사흘 합계 1언더파 212타의 성적을 낸 안병훈은 전날 공동 12위에서 공동 2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1라운드 공동 7위에서 순위가 20위권으로 내려간 안병훈은 4언더파인 공동 10위와는 3타 차이여서 마지막 날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 가능성이 있다.안병훈의 최근 PGA 투어 '톱10'은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다.애덤 솅크(미국)가 8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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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포 대니엘 강, 유럽 여자프로골프 싱가포르 대회 준우승
교포 선수 대니엘 강(미국)이 레이디스유러피언 투어(LET) 아람코 팀시리즈 싱가포르 대회(총상금 5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대니엘 강은 18일 싱가포르의 라구나 내셔널(파72·6천3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대니엘 강은 15언더파 201타로 우승한 폴린 루생(프랑스)에 이어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0언더파 206타, 단독 3위에 올랐다.2000년생 루생은 2021년 8월 스웨덴 대회에 이어 1년 7개월 만에 LET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7만713 달러(약 9천2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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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컬슨은 또라이" 커플스 "현재 실력에 비해 너무 많이 받아"
프레드 커플스(63)가 LIV로 전향한 필 미컬슨을 저격했다.커플스는 최근 오렌시카운티 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미켈슨은 또라이(nutbag)다. 지금 실력에 비해 너무 많은 돈을 받는다"라고 힐난했다.커플스는 "LIV는 74타, 75타를 치는 53세의 미켈슨에게 2억 달러를 기꺼이 주고 있다. 신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비아냥댔다.커플스는 그러나 자신은 여전히 미컬슨을 역대 최고의 골퍼 10명 중 한 명으로 여기고 있으며 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커플스와 미컬슨은 오랜 친구다. 라이더컵 미국 팀에서 함께 활약했다. 커플스는 지난해 LIV에 합류하기로 한 미컬슨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커플스는 "나는 LIV와 문제 없다. LIV로 가는 골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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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수 못 줄인 안병훈,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2R 공동 12위…선두는 솅크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둘째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12위에 머물렀다. 안병훈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천34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전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던 안병훈은 이틀간 합계 3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12위로 순위가 다소 내려갔다.단독 선두에 오른 애덤 솅크(미국·7언더파 135타)와는 4타 차, 공동 3위 그룹(5언더파 137타)과는 두 타 차라 남은 이틀 동안 선두권 도약의 여지는 충분히 남겨뒀다.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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