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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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 6명 미계약…황재균 은퇴 충격 속 연내 계약 불투명
FA 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해를 넘기는 선수가 나올 전망이다. 황재균(38)이 FA 선언 후 시장 평가를 받다가 은퇴를 선택하면서 충격을 줬다. 21일 기준 미계약 선수는 6명이다. A등급 조상우(31·KIA), B등급 김범수(30·한화)·장성우(35·KT)·김상수(37·롯데), C등급 손아섭(37·한화)·강민호(40·삼성)가 남았다. 김범수·조상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30대 후반으로 타 구단 영입 부담이 크다. 경쟁이 붙지 않으면서 협상 주도권은 구단 쪽으로 기울었다. FA 시장 철수를 선언한 구단도 있어 선수들의 선택지가 줄었다. A등급 조상우 영입 시 보상선수 1명+전년도 연봉 200%(9억) 또는 연봉 300%(13.5억)를 KIA에 지급해야 한다. KIA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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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액 151억 넘을까?' FA보다 뜨거운 노시환 계약…한화 장기 계약으로 묶는다
FA보다 더 주목받는 계약이 있다. 한화 이글스가 노시환(25)을 비FA 다년 계약으로 묶으려는 움직임이다. 정규시즌 2위로 마친 한화는 강백호(4년 최대 100억), 페라자 복귀, 에르난데스 영입에 이어 대체 불가 자원 노시환까지 장기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입단한 노시환은 통산 830경기 타율 0.264, 124홈런 490타점 OPS 0.801을 기록한 내야수다. 2023시즌 131경기 타율 0.298, 31홈런 101타점으로 홈런·타점왕에 오르며 3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올해도 144경기 32홈런 101타점 OPS 0.851로 한화 준우승을 견인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병역도 해결했다. 노시환은 2026시즌 후 첫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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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준 안 됐잖아!" 폰세 NPB 환경 발언에 日 팬들 '격앙'..."적응 못한 탓" "NPB서 성공한 선수도 많아"
코디 폰세의 일본프로야구(NPB) 환경 발언이 '일파만파'다.폰세는 미국에서 여러 팟캐스트에 출연, KBO리그와 NPB에서의 경험을 털어놓고 있다. 폰세는 KBO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가족 같은 팀 분위기'를 꼽았다. 한국에서는 144경기 내내 전원이 벤치에 함께 앉으며 자연스럽게 유대감과 케미스트리가 쌓였고, 좋은 날과 나쁜 날을 모두 함께 보내는 구조가 선수로서의 안정감과 자신감을 키워줬다는 설명이다.반면 일본 프로야구(NPB)에서는 이런 관계 형성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선발투수는 등판일에만 벤치에 앉고, 나머지 날에는 훈련이 끝나면 귀가하는 문화 탓에 팀 동료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신뢰를 쌓을 기회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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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39] 북한 야구에선 왜 ‘번트’를 ‘살짝치기’라고 말할까
외래어 ‘번트’는 영어 ‘bunt’를 우리말로 음차한 말이다. 타자가 배트를 공에 가볍게 대는 타격법을 의미한다. 방망이를 힘껏 휘두르지 않고 공의 속도를 죽여 내야에 떨어트리는 것이다. 영어 ‘bunt’는 원래 야구에서 만들어진 말은 아니다. 폴 딕슨 야구용어 사전에 따르면 .bunt는 16세기 영어에서 ‘butt’의 변형으로 쓰이던 말이었다. 철도 현장에서 화차를 세게 치지 않고 툭 밀어 움직이게 하는 행위를 뜻했고, ‘가볍게 밀어 힘을 죽이는 동작’이 그대로 야구 번트의 의미로 이어졌다. 미국 야구에선 19세기 후반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언론은 미국에서 야구를 먼저 받아들인 일본의 영향을 받아 일제강점기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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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문턱이 낮아졌나? '송성문도 가는데...' KBO 한국 선수들, 너도나도 가려고 할 듯
MLB 문턱이 낮아졌나? 송성문이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그를 품었다. 계약 규모는 3년 1300만 달러(192억원) 보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 연봉이 433만 달러(64억원)다.송성문은 2년 KBO 리그에서 반짝 활약했다. 그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고 하자 전문가와 팬들 사이에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MLB 구단들은 송성문을 김혜성 수준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유틸리티맨으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메이저리그에서는, 특히 빅마켓 구단들은 해외 선수들에게 투자하는 평균연봉 500만 달러는 부담없는 금액으로 본다. 잘하면 '대박'이고, 못해도 큰 손해 없다는 것이다. 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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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전쟁' 삼성, 원태인에 거부할 수 없는 대우 제안? 4년 151억원 이상이라면...원, 일본 진출 시 3년 140억원 이상 받을 듯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은 10승이 보장된 토종 투수다. 데뷔 후 네 차례나 10승 이상을 거뒀다. 2024년에는 15승(6패)으로 다승왕을 차지했고 2025시즌에도 12승(4패)을 올렸다. 나이도 25세밖에 되지 않는다. 내구성도 좋다. 7시즌 동안 총 187차례 등판했다. 대부분 선발투수로 나섰다. 투구 이닝이 1052.1이닝에 달한다. 또 원태인은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삼성이 반드시 잡아야 한다. 그래서 비FA 다년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문제는 그의 의지와 몸값이다. 원태인은 해외에 진출하고 싶어한다. 자신의 구위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해야겠다는 것이다. 일단 일본부터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다.이런 원태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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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교훈 무시하는 KIA 타이거즈, '현상유지'→'뺄셈야구'...유격수도 없어 외인 수입?
1997년 해태(현 KIA) 타이거즈는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제패하며 통합 2연패를 달성했으나 이듬해인 1998년에는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2009년 12년 만에 정상에 올랐으나 이듬해인 2010년 5위로 추락했다.2017년 통합 우승 후 2018년에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올랐으나 탈락했다.2024년 KIA는 다시 우승했으나 이듬해인 2025년 8위로 급추락했다. 우승 후 추락이라는 역사적 반복에서 KIA는 여전히 교훈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제는 아예 '현상유지'에서 '뺄셈야구'를 하고 있다. 박찬호에 이어 최형우를 잡지 못하더니, 유격수 문제를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 영입 발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여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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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반짝 송성문이 192억원이면 노시환은 415억원?' 한국인 내야수들, MLB 도전 가속화할 듯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야수 송성문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리가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베이스볼FR의 프란시스 로메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3년 동안 송성문에게 약 1,300만 달러를 보장하는 조건이다. 이는 김혜성의 3년 보장 1250만 달러보다 많은 금액이다.MLBTR은 "송성문의 계약 금액은, 그가 주전보다는 벤치 요원 역할을 맡게 되더라도 샌디에이고가 부담할 만한 수준으로 보인다. 연평균 500만 달러 미만의 다년 계약은 샌디에이고 입장에서 충분히 합리적이다"라며 "지난해 샌디에이고는 호세 이글레시아스를 영입해 벤치를 채웠는데, 이글레시아스는 300만 달러를 받았다. 송성문 역시 올해 이글레시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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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팔이' 키움, 또 해냈다! 송성문 덕에 내년 구단 연봉 확보?...포스팅비 최대 58억원 가능, 2025 구단 연봉 44억원 넘어
2025 시즌을 앞두고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계약하며 포스팅비 37억원을 친정 키움 히어로즈에 안겨주었다. 옵년 2년이 추가되면 21억원이 늘어난다. 총 58억원이 된다.키움은 2025 시즌 구단 연봉으로 약 44억 원(리그 최하위)을 썼다. 김혜성이 키움의 한 해 연봉을 벌어준 셈이다. 그런데 키움은 2026년에도 구단 연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송성문이 포스팅비로 37억원을 키움에 선사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옵션이 실행되면 최대 58억원이 될 수 있다. 송성문이 3+2년 계약을 할 경우 그렇다. 키움은 '선수팔이'로 구단을 꾸려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타 구단과 달리 막대한 돈을 지원하는 모기업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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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6시즌 피치 클록 2초 단축...주자 없을 때 18초·있을 때 23초
내년 KBO리그 피치 클록이 2초씩 빨라진다.KBO는 19일 제8차 실행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며 "2026시즌 피치 클록을 주자 없을 때 18초, 주자 있을 때 23초로 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각각 20초, 25초였다. MLB 규정(15초, 18초)보다는 여유가 있지만,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부상자 명단 규정도 손봤다. 시범경기 개막 이후 훈련·경기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해 개막전 엔트리 공시 3일 이내에 신청하면 등재가 가능해졌다. 동일 부상으로 등재 연장을 신청한 경우 10일이 지나지 않아도 현역 복귀가 가능하다. 30일 이상 등록 말소된 선수가 부상자 명단 신청을 누락했을 때는 증빙 서류를 제출해 승인받으면 구단당 연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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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리그 3월 28일 개막...잠실 kt-LG전 '김현수 더비' 성사
2026 KBO리그가 3월 28일 막을 올린다.KBO는 19일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의 장기 레이스가 펼쳐진다. 개막전은 2025시즌 상위 5개 팀 홈 경기로 편성됐다.잠실에서 kt와 LG가, 대전에서 키움과 한화가 맞붙는다. 인천(KIA-SSG), 대구(롯데-삼성), 창원(두산-NC)에서도 개막 2연전이 열린다.잠실 kt-LG전은 '김현수 더비'로 주목받는다. 2025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는 8년간 몸담은 LG를 떠나 kt와 3년 50억원에 FA 계약했다. 이적 후 첫 정규시즌 경기를 LG 팬들 앞에서 치른다. 삼성 복귀 최형우는 4월 7~9일 광주에서 KIA와, 두산 이적 박찬호는 4월 17~19일 잠실에서 KIA와 첫 맞대결을 벌인다.어린이날 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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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FA 시장 미리 열렸다...원태인·노시환, 연평균 30억 다년 계약 가능↑
2026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끝나지 않았지만, 2027 예비 대형 FA를 향한 구애가 이미 시작됐다.가장 주목받는 투타는 원태인(25·삼성)과 노시환(25·한화)이다. 업계 관계자는 "선수의 나이, 이력, 미래 가치를 감안하면 연평균 30억원 이상의 계약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박동원(35·LG), 홍창기(32·LG), 구자욱(32·삼성)도 FA 시장에 나오면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되는 대형 매물이다.2019년 삼성에 1차 지명된 원태인은 7시즌 내내 기복 없이 뛰었다. 2021년부터 5시즌 연속 규정 이닝을 채웠고, 2019~2025년 KBO 최다 이닝(1052⅓이닝)을 소화했다. 통산 187경기 68승 50패, 평균자책점 3.77. 삼성은 "스토브리그가 끝나면 다년 계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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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kt 제안 거절하고 은퇴...20년 프로 생활 마감
프로야구 kt wiz 황재균(38)이 20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kt는 19일 황재균의 은퇴 결정을 발표했다. 황재균은 "kt에서 좋은 제안을 받았지만 고심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며 "한국시리즈 우승의 최고 순간을 만끽했고, 국가대표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영광을 누린 행복한 선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황재균은 히어로즈, 롯데를 거쳐 2017년 MLB 샌프란시스코에서 뛰었고, 2018년부터 kt에서 활약했다. 2021년에는 주장으로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KBO리그 통산 2200경기에서 타율 0.285, 2266안타, 227홈런, 1121타점, 235도루를 기록했다.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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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미스터리다!' 황재균, 갑자기 은퇴 선언, 왜?...나이? 기간? 진짜 이유는?
황재균(38)이 전격 은퇴했다.kt wiz는 19일 "황재균이 20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20년간 2200경기에 나와 타율 0.85, 2266안타, 227홈런, 1121타점을 기록했다.황재균의 전격 은퇴는 매우 충격적이다. 그는 2025 시즌 후 FA를 신청하며 현역 연장 의지를 드러냈다. kt 역시 그를 잔류시킬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끝내 합의에 실패했다.겉으로는 스스로 결단을 내린 것처럼 보인다. 나이와 체력 문제? 그는 38세다. 20년이나 뛰었다. 그럴 수 있다. 팀과의 계약 난항? 일부 사실인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 그보다 더 큰 미스터리가 있다. 황재균은 늘 '행복한 선수'였다. 부상 없이, 후회 없이, 최고 순간들을 만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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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불펜에 새 카드 필요"…LG 2연패 향한 과제
2025 통합 챔피언 LG가 창단 첫 2연패를 노린다. 두꺼운 선수층으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고, 스토브리그에서도 전력 누수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다. 첫째는 김현수 공백이다. 올 시즌 552타석 중 306타석을 좌익수로 소화한 김현수가 떠나면서 타격과 수비 모두 빈자리가 생겼다. LG가 그리는 최선의 그림은 건강한 '홍문 듀오'다. 2023년 통합 우승 당시 코너 외야를 맡았던 홍창기·문성주가 컨디션만 유지하면 수비 공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군 전역하는 이재원도 강한 어깨로 외야 경쟁에 가세한다. 둘째는 불펜 안정화다.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 4.25(3위)지만 막바지엔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고 한국시리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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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활약 가라비토, 밀워키와 마이너 계약…MLB 재도전
올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헤르손 가라비토가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한다. 18일(한국시간) MLB 트레이드 루머스에 따르면 가라비토는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 선수로 참가할 전망이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우완 가라비토는 2012년 캔자스시티에 지명돼 2024년부터 텍사스에서 빅리그 경험을 쌓았다. MLB 통산 21경기 2패 평균자책점 5.77을 기록했다. 올 시즌 삼성에서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해 15경기 4승 4패 평균자책점 2.64로 호투했다. 6월 데뷔전에서 5이닝 무실점, 7월 4경기 평균자책점 1.64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전천후로 활약했다. 그러나 삼성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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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플렉센+박찬호+카메론=?' 두산, 2026년엔 서울 라이벌 LG 넘을까
두산 베어스가 크리스 플렉센을 다시 품었다. 6년 만의 재회다. 여기에 잭 로그 재계약까지 마치며 외국인 선발 원투펀치를 완성했다. 겉으로 보기엔 분명 강화됐다. 플렉센은 2020년 두산의 가을을 책임졌던 투수다. 특히 포스트시즌 5경기 32탈삼진이라는 압도적인 구위는 아직도 팬들 기억에 선명하다. 당시 플렉센은 상승 곡선 위에 있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가 했으나 올해 방출됐다.플렉센은 외국인 에이스 부재 문제를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려면 플렉센이 과거의 자신으로 돌아와야 한다. 두산은 김원형 감독 체제로 출범했다. 유격수 박찬호도 영입했다. 플렉센, 박찬호, 카메론(예정)의 가세로 경쟁력이 생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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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 퀄리티스타트 23회 vs 최원태 8회…삼성 선발 깊이 보강 필수
2014년 이후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한 삼성이 왕좌 탈환을 노린다. 최형우 FA 영입, 김태훈·이승현 잔류로 전력을 보강했지만 선발진 4·5번에서 물음표가 남아 있다. 선발 상위권은 탄탄하다. 외국인 투수 후라도는 30경기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으로 퀄리티스타트·완투·이닝 1위를 기록해 17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국내 에이스 원태인도 27경기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로 안정적이었다. 새 외국인 매닝이 합류하면 후라도-매닝-원태인 3선발이 완성된다. 문제는 4·5선발이다. 최원태는 27경기 8승 7패 평균자책점 4.92를 기록했지만 퀄리티스타트 8회에 그쳤고, 24경기 중 7경기에서 5이닝을 넘기지 못했다. 기복 있는 피칭으로 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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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노시환 몸값 루머 부담스럽다고? 항상 시장 가격보다 높게 베팅했잖아!...강백호, 엄상백, 심우준, 채인성, 안치홍 등
노시환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는 루머가 확산하고 있다. 100억은 기본이고 120억을 넘더니 150억 이야기가 나왔다. 급기야 170억, 심지어 200억 루머까지 나돌고 있다. 이에 한화는 당혹스러워하는 눈치다. 당연하다.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협상을 이어갈 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협상 중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앞으로도 온갖 루머가 난무할 것이다. 이미 제어 불능 상태가 됐다. 메이저리그 오타니 쇼헤이가 그랬고, 후안 소토도 그렇게 '난리'를 쳤다. 노시환의 몸값이 상상 이상으로 치솟을 수밖에 없는 것은 한화의 '돈씀씀이' 때문일 수 있다.한화의 공격적 투자는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손혁 단장 부임 후 FA 및 비FA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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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력 보강 절실한데 야수 선택?…KIA 내야 퍼즐 고심
아시아쿼터 제도가 2026시즌 처음 도입되는 가운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계약을 발표하지 않은 KIA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9개 구단이 모두 투수를 선택한 가운데 KIA는 야수 카드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4년 최대 80억원에 두산으로 떠나면서 공백이 크다. 3시즌 연속 타율 0.280 이상을 기록한 박찬호의 대체자로 거론되는 김규성(133경기 타율 0.233)과 박민(71경기 0.202)만으로는 부족하다. 김도영의 유격수 전환도 거론되지만 올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세 차례나 이탈해 수비 부담이 큰 포지션 이동은 쉽지 않다. 문제는 마운드다. 팀 평균자책점 7위(4.66), 불펜 평균자책점 9위로 투수력 보강이 절실하다.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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