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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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사생활 논란' 카나쿠보 유토 정말 품는다고?...일본 매체 "키움 이적 가능성 높아져" 보도
키움 히어로즈가 일본프로야구(NPB) 출신 투수 카나쿠보 유토(26)를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22일 "카나쿠보가 KBO의 키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사실이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통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카나쿠보는 2018년 드래프트 5위로 야쿠르트에 입단했으며, 동기에는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있다. 무라카미는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입단 1년 차에 오른팔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은 후 2020년에 데뷔한 그는 2021년 4승 1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2022년에는 1승에 그쳤고, 2023년 이후 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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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2026년 우승 로드맵...강백호와 투수진으로 정상을 노린다
한화 이글스가 준우승의 아쉬움을 안고 2026년 우승을 향한 전력 강화에 들어섰다. 2025시즌 한화는 정규리그 2위(83승 57패)로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3승 2패로 꺾고 한국시리즈까지 올랐으나 LG에 1승 4패로 패배했다. 2006년 이후 19년 만의 도전이 준우승으로 끝났다. 한화의 약점은 타선이었다. 팀 평균자책점 3.55로 투수진은 리그 1위였으나 타선은 팀 장타율 5위, 득점 4위로 결정력이 부족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강백호를 4년 100억원에 영입했다. 통산 타율 0.303, 136홈런의 거포다. 강백호가 가세하면 문현빈, 노시환, 채은성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이 완성된다. 여기에 외인타자 요나단 페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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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컷한 LG 박해민, 이제 김현수는?...KT까지 가세한 영입전
LG 트윈스가 FA 시장에서 부분 성공을 거뒀다. 박해민은 LG와 재계약했으나 김현수의 행보가 결정적이다. 박해민은 21일 4년 65억원(계약금 35억, 연봉 25억, 인센티브 5억)에 LG와 계약했다. KT가 더 큰 금액을 제시했지만 그는 페이컷을 감수하고 LG 잔류를 택했다. 차명석 단장은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반면 한국시리즈 MVP 김현수와의 협상은 교착 상태다. LG가 3년 30억원대를 제시했으나 김현수의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 차명석 단장은 23일 만남에서 최종 결정을 듣기로 했다. 차 단장은 "금액 수정 제안은 없다"며 "현수 측이 판단하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KT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찬호, 박해민에 이어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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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의 선택지가 삼성밖에 없는 기막힌 현실'...타 팀 가고 싶어도 자리 없거나 '러브콜'도 없어
강민호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포수들 중 한 명이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3라운드 17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한 그는 롯데에서 14시즌을 뛰며 1495경기 타율 0.277 218홈런 778타점을 기록했다. 2018년 삼성으로 이적한 뒤에도 팀의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오늘에 이르렀다.나이가 듦에 따라 파괴력이 점점 약해지고는 있으나 그를 대체할 만한 포수가 없다는 게 삼성의 고민이다. 2023년 125경기 타율 0.290 16홈런 77타점, 2024년 136경기 타율 0.303 19홈런 77타점, 2025년 127경기 타율 0.269 12홈런 71타점을 기록한 강백호를 어떻게 버릴 수 있겠는가.따라서 삼성이 강민호를 잡아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강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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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안익훈, 11년 현역 마감...퓨처스 코치로 제2의 인생 시작
LG 트윈스 외야수 안익훈(29)이 은퇴한다. LG 구단은 22일 "안익훈이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며 "앞으로 퓨처스 및 잔류군 코치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2015년 LG에 입단한 안익훈은 1군 398경기 타율 0.276을 기록했다. 2017년 108경기 타율 0.320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나 올해는 1군 기회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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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에 관심 가질 수 있는 팀이 무려 11개?...MLB 분석가들 "주전 아니고 유틸리티맨. 순수 타격 능력 큰 의문. S존 밖 쫓는 경향 보여" 냉정 평가
송성문이 MLB 진출에 첫 발을 내디뎠다. 21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포스팅 신청을 했다. 22일부터 30일 동안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댠과 협상을 진행한다.송성문이 포스팅을 하자 미국 매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 장밋빛 예상이다. 심지어 이정후와 김하성보다 파워가 좋다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냉정한 분석도 있다. MLBTR은 "500타석 이상을 소화한 30명의 KBO 타자 중 송성문은 타율과 출루율에서 모두 6위를 차지했고 장타율에서 3위를 차지했다. 삼진율은 메이저리그 투수를 상대로 했다면 훌륭하겠지만 투수 구속이 낮은 한국에서는 평균보다 약간 더 좋을 뿐이다"라고 했다.매체는 팬그래프스의 에릭 롱겐해이건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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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치진 13명·선수 38명 참가' 2025시즌 마무리 훈련 종료...염경엽 "우승에 안주 안 해"
프로야구 챔피언 LG 트윈스가 5일부터 21일까지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한 마무리 훈련을 완료했다.염경엽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13명과 선수 38명이 참가했다.염 감독은 22일 "강도 높은 훈련으로 우승에 안주하지 않는 분위기를 조성했다"며 "선수들이 땀 흘리며 잘 따라줬다"고 말했다.선수들은 비시즌 개인 훈련 후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2026시즌을 준비한다.통영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군 마무리 캠프(코치진+선수 29명)는 23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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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는 걸까요?" 개그 프로 같은 FA 계약 '진실게임'...구단도 선수도 '기본' 안 돼 있어, 자세한 협상 내용에는 침묵해야
한 때 한 유명 개그 프로 내 코너에서 "왜 이러는 걸까요"라고 한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생활 속에서 나올 수 있는 불편한 관계를 제대로 보여줘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그런데 그런 일들이 프로야구 FA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FA 시장은 글자 그대로 비지니즈만이 존재하는 곳이다. 해당 선수가 꼭 필요하면 무리를 해서라도 데려가고, 그렇지 않으면 철수하면 그만이다. 원 소속 팀이 해당 선수가 꼭 필요하면 역시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잔류시키면 된다. 여기에는 '정'이나 '의리'와 같은 '낭만적' 허울 뿐인 수사는 필요없다. 그게 깔끔하고 뒷얘기가 없다. 따라서 구단과 선수는 협상 과정을 세세하게 밝힐 필요가 없다. 억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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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역대급 굴욕을 봤나' kt의 '3번째 헛스윙'에 팬들 '망연자실'...더 많이 주겠다는데도 외면당해, 왜?
"이런 역대급 굴욕을 봤나' kt의 '3번째 헛스윙'에 팬들 '망연자실'...더 많이 주겠다는데도 외면당해, 오퍼 내용 문제 없나? 이쯤 되면 kt wiz의 오퍼 내용이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kt wiz가 또 헛물만 켰다. kt는 박해민에 LG 트윈스보다 더 많은 조건을 제안했지만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실패했다. 박찬호, 강백호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 kt는 박찬호에게 두산 베어스와 거의 같은 수준의 거액을 오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박찬호는 두산을 택했다. 왜 그랬을까? 물론 선수 개인의 팀 호불호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FA 시장은 그런 곳이 아니다. 한 푼이라도 더 주는 팀과 계약한다. 박찬호가 두산을 택한 것은, 총액 때문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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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박해민, LG 잔류 확정...4년 65억원 재계약
외야수 박해민(35)이 FA 자격으로 친정팀 LG 트윈스에 남는다.LG는 21일 "박해민과 4년 총액 65억원(계약금 35억·연봉 25억·인센티브 5억)에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박해민은 "좋은 조건으로 제안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우승으로 팬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LG 측은 "타 구단의 좋은 제안에도 함께해줘 고맙다"며 "큰 도약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2021시즌 후 첫 FA 자격을 얻은 박해민은 당시 4년 60억원에 LG로 이적했다. 이후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정규시즌 전 경기 풀타임 출전에 성공했고, 매 시즌 타율 0.260 이상·20도루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는 타율 0.276에 49도루를 달리며 리그 정상급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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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박찬호 FA 마무리...'보상 선수 vs 보상금' kt·KIA 선택은
FA 최대어 강백호(한화)와 박찬호(두산)의 이적이 완료되면서 보상 선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박찬호는 18일 두산과 4년 80억원(계약금 50억·연봉 28억·인센티브 2억)에 계약했고, KBO가 20일 승인 공시했다. 두산은 3일 내 보호 선수 20명 명단을 KIA에 제출해야 하며, 두산 관계자는 "이번 주말 명단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KIA는 명단 수령 후 3일 내 보상 선수를 선택한다.박찬호는 FA A등급으로, KIA는 보상 선수 1명과 전년도 연봉 200%(9억)를 받거나 선수 없이 연봉 300%(13억5천만)를 선택할 수 있다. 재기를 노리는 KIA는 보상 선수를 택할 가능성이 크다.강백호는 20일 한화와 4년 100억원에 합의했으며, KBO는 22일 승인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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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손용준·문정빈, 일본 주니치 2군 캠프 마치고 귀국..."훈련 큰 도움"
LG 트윈스 내야수 손용준(25)과 문정빈(22)이 일본 훈련 일정을 마치고 복귀했다.LG는 21일 "두 선수가 1~19일 나고야 아이치현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 2군 마무리 캠프에 참가해 20일 건강히 돌아왔다"고 밝혔다.문정빈은 "일본 선수들의 기술이 인상적이었다"고, 손용준은 "높은 훈련 강도였지만 코치진의 맞춤 지도로 많은 걸 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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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대우 등 7명 재계약 불가...지난달 5명 이어 추가 방출
삼성 라이온즈가 베테랑 투수 김대우(37)를 포함해 7명의 선수와 결별을 결정했다.삼성은 21일 김대우·이상민·최성훈(투수), 김민수(포수), 안주형·공민규·김재형(내야수)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송은범·강한울·오현석·김태근·주한울 5명 방출에 이어 대규모 전력 정리를 이어갔다.가장 눈길을 끄는 이는 잠수함 투수 김대우다. 2011년 넥센(현 키움) 데뷔 후 1군 통산 386경기에서 27승 26패·2세이브·29홀드·평균자책점 5.73을 남겼다. 하지만 올 시즌 1군 출전이 단 2경기에 그치며 전력 외로 밀렸다. 2군에선 16경기 1승 2패·2홀드·평균자책점 2.91로 선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좌완 최성훈과 이상민도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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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재성·심재훈, 일본 윈터리그 출전...12월 19일까지 오키나와서 20경기
삼성 라이온즈 포수 김재성과 내야수 심재훈이 일본 윈터리그 무대를 밟는다.삼성은 21일 "두 선수가 오늘 오키나와현으로 출국했다"며 "12월 19일까지 일본·대만 선수들과 경기하며 경험을 쌓는다"고 밝혔다.일본 윈터리그는 일본·대만 프로야구 및 일본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6개 연합팀을 꾸려 팀당 약 20경기를 치르는 비정규 대회다.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이 목적이다. 삼성은 구단 지원 인력 2명도 함께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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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장민재·장시환 등 6명 재계약 불가 통보...투수 4명·내야수 2명
한화 이글스가 21일 투수 4명과 내야수 2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명단은 장민재·장시환·윤대경·이충호(투수), 김인환·조한민(내야수)이다.2010년 입단한 장민재는 1군 313경기에서 35승 54패·4홀드·평균자책점 5.11을 남겼다. 2007년 현대 유니콘스 출신인 장시환은 kt·롯데를 거쳐 2020년부터 한화 유니폼을 입었고, 1군 통산 416경기 29승 74패·34세이브·35홀드·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 특히 2020~2023년 사이 19연패를 당하며 KBO 최다 연패 기록 보유자가 됐다.윤대경은 2020년부터 한화에서만 뛰며 1군 177경기 16승 15패·16홀드·평균자책점 4.44를 쌓았다. 김인환은 2018년 데뷔 후 1군 308경기 타율 0.236·25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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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송성문, MLB 포스팅 신청..."제안 수준이 진출 기준"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29)이 MLB 진출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KBO는 21일 "키움 요청에 따라 송성문 포스팅을 MLB 사무국에 신청했다"고 공지했다. 22일 오전 8시(미 동부시간)부터 30일간 MLB 전 구단과 자유 협상이 가능하며, 계약 성사 시 키움은 이적료를 받는다. 협상 결렬 땐 키움 복귀가 확정된다.송성문은 KBO 통산 9시즌 824경기에서 타율 0.283·80홈런·454타점·51도루를 쌓았다. 2024년엔 142경기 타율 0.340·19홈런·104타점·21도루, 올해는 144경기 타율 0.315·26홈런·90타점·25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내야수로 자리매김했다.그의 최대 무기는 유틸리티다. 정확한 타격과 장타력, 빠른 주력을 겸비했고, 수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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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강백호, 올해 대전서 타율 0.426 '공이 잘보여'..."8m 몬스터 월 부담 안 돼"
kt에서 FA 자격으로 한화로 둥지를 옮긴 강백호(26)가 새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적응에 자신감을 드러냈다.20일 4년 최대 100억원에 한화와 계약한 강백호는 구단 유튜브에서 "대전 구장이 너무 좋고 공이 잘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2025시즌 대전에서 단 3경기(14타수)를 치렀지만 타율 0.429(6안타)에 홈런·2루타 각 1개, 7타점을 쏟아내며 전 구장 중 최고 타율을 기록했다.대전 구장의 상징인 8m 높이 '몬스터 월'(오른쪽 펜스)은 좌타자에게 불리한 요소로 꼽힌다. 왼손 타자의 당겨치기 타구가 담장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백호는 "쳐보니 부담스럽지 않더라"며 "우익수 플라이가 펜스에 맞고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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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보다 내부 유망주 강화"...롯데의 다른 겨울 전략
박찬호와 강백호의 계약 체결로 FA 시장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롯데는 소극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18일 박찬호가 두산과 계약한 데 이어 20일 강백호가 한화행을 택하면서 대어 2명의 이동이 확정됐다. 두산은 박찬호와 내부 FA 조수행을 확보해 유격수 보완과 주루 능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2차 드래프트 후 구단들이 미흡한 부분을 FA로 보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롯데는 2차 드래프트에서 투수 3명 영입 외 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롯데의 최근 FA 전략에서 비롯됐다. 롯데는 외부 영입보다 내부 자원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단 150세이브 달성 김원중, 통산 4시즌 연속 20홀드 구승민과 재계약했고, 전준우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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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승의 전설도 C등급 FA 현실...양현종이 풀어야 할 복잡한 셈법
양현종(37)이 프로 19년 차 통산 세 번째 FA 자격을 행사했다. 베테랑의 재계약처럼 보이지만 이번 겨울은 양현종이 선수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협상을 풀어야 하는 시기다. 올시즌 양현종은 30경기 153이닝으로 11시즌 연속 150이닝을 달성했고, 통산 186승으로 KBO 현역 최다승 투수다. 그러나 성적은 하락했다. 평균자책점 5.06(규정이닝 투수 중 최하위), 7승에 그쳤다. 에이징커브를 우려하는 시선이 따라붙을 나이다. 다만 C등급 FA는 변수다. 보상선수 없이 직전 연봉(5억원)의 150%인 7억5천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KIA는 프랜차이즈 스타의 상징성으로 놓칠 수 없고, 타팀은 출혈 없이 선발 보강이 가능하다. 비교 대상인 라이벌 김광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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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KT 약탈', 심우준·엄상백·강백호 연달아 이적...KT는 뭘 했나
지난 2년간 한화가 영입한 심우준, 엄상백, 강백호를 보면 모두 KT 출신으로 3명이 연달아 한 팀으로 향하는 흐름 자체가 의미심장하다. 한화는 전략적으로 움직였다. 1년 전 엄상백(4년 50억원), 심우준(4년 78억원)을 데려온 데 이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강백호 영입전에 다시 베팅했다. 2년간 KT 출신 영입에 투입한 금액은 200억원을 훨씬 넘는다. KT에서 발생한 '시장성 높은 자산'들을 한화가 가장 정확히 포착한 것이다. 반면 KT는 핵심 전력 3명을 연속 유실했다. 실탄을 충분히 준비했다는 후문도 있지만 정작 자신의 선수를 붙잡지 못했다. 제안 조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셈이다. 흥미롭게도 3명 모두 KT 떠나기 직전 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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